이 그림은 나의 상태를 표현한 것이다. 나는 어렸을 적부터 수학을 좋아했었고, 주위에서도 내가 수학을 잘한다고 했다. 그래서 공부를 할 때는 거의 수학밖에 안했는데, 진짜로 수학 외의 과목을 보는 시험 날 전날까지도 수학공부를 했을 정도다. 나는 수학을 좋아하고, 잘하기도 하지만, 나에게는 뚜렷한 목표가 없었다. 있다면 옛날부터 ‘나는 수학자가 될 거야’라는 막연한 생각뿐이다. 하지만 주위에서는 이런 나에게 진로를 결정하라는 여러 가지 압박과, 학업에 대한 갈등이 있었다. 나는 그런 것들을 생각할 때 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거리고, 스트레스를 받았다.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‘아 그냥 공부하지 말까?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’라는 생각도 했었다. 하지만 이 상황에서 나를 구해준 것은 수학이었다. 공부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수학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. 내 마음속에는 어디서든지, 언제든지 항상 수학이 담겨있다.
본 작품은 경기도교육청 ‘2015 더 좋은 일반고 함성프로젝트’의 지원으로
진행하는 부천원미고등학교 ‘응용수학(NEIS인정교과3단위)’ 수강생의 수행과제물입니다.
본 작품은 새로 개발한 The Graph SketchBook v5.0으로 제작된 것으로 v2.7과 호환되지 않습니다.